시코쿠 다카마쓰 나오시마 예술섬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요즘 다카마쓰까지 직항이 생겨서, 다카마쓰까지 가서 페리를 타면 나오시마까지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랜시간 비행과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다리피로가 생길 수있으니 건겅하게 여행하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 다카마쓰 예술여행
시코쿠 가가와현의 중심 도시 다카마쓰는 세토내해의 관문이자, 나오시마 예술섬으로 향하는 출발지입니다. JR 간사이 와이드패스나 산요·시코쿠 패스를 활용하면 오사카에서 신칸센과 특급열차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항에서 페리를 타면 약 50분 만에 나오시마에 도착합니다. 바다 위를 건너는 페리 여행 자체가 하나의 낭만이며, 도착하는 순간 특별한 예술 여행이 시작됩니다.
2. 나오시마, 예술과 자연
나오시마는 일본 현대미술의 성지로 불립니다. 베네세 하우스,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같은 세계적인 건축과 예술작품이 섬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찾아다니는 경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여행 예술입니다.
하지만 이곳을 제대로 즐기려면 걷는 시간이 많습니다. 미술관과 작품 사이를 오가며 이동하다 보면 하루 종일 다리에 피로가 쌓이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3. 종아리 압박밴드, 예술여행
나오시마 여행에서는 종아리 압박밴드가 특히 유용합니다. 걷는 시간이 긴 만큼 다리에 일정한 압력을 주어 혈액순환을 돕고, 붓기와 무거움을 줄여줍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예술 투어 속에서도 다리가 한결 가볍습니다.
또한 숙소로 돌아와 휴식할 때 압박밴드를 착용하면 회복 속도가 빨라져, 다음 날 다카마쓰 시내 관광이나 주변 섬 여행까지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4. 여행을 더 풍성하게
시코쿠 다카마쓰와 나오시마 예술섬은 일본 여행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많은 걷기와 이동은 여행의 피로를 부르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작은 아이템 하나, 종아리 압박밴드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예술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 그리고 체력 부담 없이 여행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 다카마쓰와 나오시마 여행에는 반드시 종아리 압박밴드를 동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